침실 펜던트 조명으로 분위기 전환해 보는 방법
#침실 #침실인테리어
#침실조명 #조명인테리어
1. 우리 집 침실을 소개해요 :)
오늘은 아늑함이 가득한 침실
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
우리 집 침실에는 월넛 우드톤으로
묵직한 분위기가 있는 침대헤드가 있어요.
침실 문을 열자마자 바로 보이는 이 아이템은
우리집 침실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지요 :)
침대 헤드 양 옆엔 월넛 우드 컬러와
잘 어울리는 매트한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는데요.
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이
조명 덕분에 분위기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.
2. 그래서 그 조명 어디 건가요?
사실 이 조명은 온라인 집들이나 블로그에
사진을 올릴 때마다 어디 제품이냐는
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았던 조명이에요.
이 제품은 FRANDSEN의 BALL 조명으로
침실에 설치된 컬러는 ‘매트 브라스’입니다.
제품 상세컷을 보면
이렇게 조명 위에 작은 구명이 뚫려있는데
이 부분이 포인트가 되는 조명이에요 :)
3. 침실이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
우리 집 월넛 침대 헤드보드와
잘 어울리는 이 조명,
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아늑한 느낌은 아니었어요.
이 사진이 초기 침실 사진인데 무언가 어색한 느낌..
혹시 차이점을 찾으셨나요? (급 틀린 그림 찾기)
차이점은 바로 ‘펜던트 조명의 위치’ 에요.
Before & After를 한 번 비교해서 볼게요.
처음엔 천장과 협탁의 중간쯤 위치해 있던
펜던트 조명을 더 아래쪽으로 이동시켰는데요.
분위기가 달라진 게 느껴지시나요?
개인적으로 저는 조명위치를
아래로 단 게 훨씬 균형감 있게 느껴져요.
4. 침실 조명 위치를 바꾼 ‘진짜’ 이유
사실 조명 위치를 변경하게 된 건,
이렇게 시각적으로 조명의 위치가
균형 있게 보이기 위함도 있지만
근본적인 원인은 누웠을 때
눈이 부시다는 것 때문이었어요.
펜던트 아래로 전구를 끼게 되어있어
기존 조명위치는 누웠을 때
전구가 바로 시야에 들어왔답니다.
당연히 불을 켰을 때 눈이 부셨어요.
보통 침대 펜던트 등은 잠들기 직전
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켜기때문에
침실을 아늑하게 만들어 주면서
잘 잠들 수 있는 수면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.
전구가 바로 시야에 들어오니
오히려 눈이 부셔서
잠이 깰 것 같은 상태였어요.
저녁에 조명을 켠 후
빛이 떨어지는 모습을 비교해 보았어요.
빛이 비치는 영역이 많이 달라진 거 보이시죠.
5. 이것만 기억하세요!
💡 펜던트 조명 설치 시 주의사항💡
펜던트 조명 위치는 침대에 누웠을 때 시야에 전구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할 것!
저는 시행착오를 걸려
조명 위치를 바꾸게 되었지만,
침실 인테리어를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
이 포스팅 보시고 적합한 위치를 잘 선정하셔서
조명 설치하셨으면 합니다.
이렇게 완성된 우리 집 침실 분위기.
너무 아늑해서 호캉스가 부럽지 않아요.
조명을 켜지 않는 낮에도 이렇게나 분위기 있답니다.
오늘 보여드린 조명 제품정보
본 링크는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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